[여행,맛집리뷰] 제주도 여행 기념품 신라호텔 맛집 후기 시간 위치 메뉴 추천

2020. 9. 13. 00:53여행,맛집 리뷰

반응형

제주도 여행 기념품 신라호텔 맛집 후기 시간 위치 메뉴 추천

 


동선과 맛집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정을 짭니다.
근처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일차 포스팅 - 제주도 여행 해비치 표선 맛집 후기 시간 위치 메뉴 추천
https://leeviewsam.tistory.com/4
2일차 포스팅 - 제주도 우도 여행 맛집 후기 시간 위치 메뉴 추천
https://leeviewsam.tistory.com/5
3일차 포스팅 - 제주도 여행 해비치 표선 맛집 후기 시간 위치 메뉴 추천
https://leeviewsam.tistory.com/6
5일차 포스팅 - 제주도 여행 제주맥주 투어 애월 한림 중문 맛집 후기 시간 위치 메뉴 추천
https://leeviewsam.tistory.com/8
6,7일차 포스팅 - 제주도 여행 제주 올레길 맛집 후기 시간 위치 메뉴 추천
https://leeviewsam.tistory.com/9

번외 - 제주도 해비치 호텔 VS 신라호텔 비교 차이 후기 가격
https://leeviewsam.tistory.com/16

 

4일차
서귀포올레시장 - 들령가게 - 아점) 버들집 - 중문 면세점 - 저녁) 신라호텔 치킨 배달 - 호캉스
 

 

1. 서귀포 올레시장, 들령가게
오늘은 드디어 우리 일정의 동선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날 이다.

이동의 날이면서 동시에 가장 한가한 날이라 오늘 기념품을 사기로 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여행을 가면 늘 그 지역의 시장을 꼭 들러보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념품도 살 겸 시장도 볼 겸 이동 동선 안에 있는 시장을 찾다가

서귀포 올레시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평일 낮의 시장은 비교적 한산한 편 이었다.

이런 저런 구경을 하다가 들령가게 라는 기념품샵을 들어가게 됐다.

 

어딘가 투박하고 공장에서 찍어낸 듯 한 다른 곳의 기념품에 비해서

이 곳의 기념품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아이템이 더 많았다.

 

우리가 산 기념품은 아래와 같다

① 삼립 제주과일청(3종)

인터넷 최저가랑 동일한 10,000원 으로 판다.

삼립에서 만든거라 더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었고, 패키지도 깔끔하고 귀엽다.

② 제주 일러스트 스트링 파우치

친구들과 맞춰서 가지려고 구매했다.

그 중에서도 내 파우치 디자인으로는 오메기떡을 골랐는데

색조합도 이쁘고 오메기떡 일러스트가 너무너무 귀여웠다.

파우치로서의 기능도 충분하여 여행 내내 그리고 지금까지도 매일 들고 다니고 있다.

이건 파는 가게가 많지 않았으니, 어느 곳이든 발견하면 꼭 사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 아이디어스 쥬데마르카

 

③ 각종 엽서

엽서는 뭐 여행지 가면 하나씩 사서 돌아와서 주변분들에게 편지 쓰기 딱 좋으니

늘 한두장 정도는 사는 편이다.

이것도 디자인이 여기가 제일 이쁘고 감성 있는 엽서가 많았던 것 같다.

 

- 운영시간 : 9:00~21:00
- 위치 :

 

 

2. 버들집

식사 때가 되어 시장 내에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먹자! 해서 들어 갔던 곳이다.

주문한 메뉴는 돼지국밥과 해물뚝배기 였다.

그냥 보이는 곳에 들어온 곳 치고 꽤나 든든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한 곳 이었다.

빨간 국물 덕후인 나로서는 굉장히 만족한 곳 이었다.

대단한 맛집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가성비 맛집 이었다!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다면 이 곳에서 식사를 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운영시간 : 6:00~19:00
- 위치 :

 

 

3. 제주관광공사 중문 면세점

여행 기념품 하면 역시 면세품이다.

물론 시내면세점인데다 내국인이다 보니 공항면세점만큼 구매 가능한 상품이 많진 않다.

특히 면세품으로 많이 사는 맥, 디올, 입생로랑 등 화장품 가게는 많지 않다. 나를 위한 선물로 화장품 사려고 했는데 하나도 못 샀다. 화장품은 추후 서울로 갈 때 제주공항에서 사야 한다.

그러나 양주와 향수를 사는 정도로는 중문면세점도 충분하다. 아니, 양주와 향수를 살 것이라면 반드시 중문 면세점에서 구매할 것을 강력 추천한다.

왜냐하면 면세점이니 당연히 시중가 보다 저렴하고, 공항면세점은 다른 일을 하기에도 정신도 없고 시간도 없으며 사람도 너무 많다.

게다가 양주와 향수의 경우는 제품의 무게나 부피 특성 상 여행기간 동안 들고다니기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품목이다. 그러나 중문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제품을 출국장에서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불편함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그리고 여행 중간에 이런 큰 기념품을 사두어야 쓸데없이 잔잔바리 기념품으로 헛돈 쓰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운영시간 : 10:00~19:00
- 위치 :

 

 

4. 신라호텔 치킨 배달 (BHC치킨 중문점)

오늘은 이동의 날인만큼 약 50km를 운전하고 왔더니 저녁을 먹자고 나가기도 싫고

체크인 후에는 정말이지 호텔에서만 있고 싶었다.

물론 호텔 내에도 맛있는 식당이 많이 있지만 '가격'을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런 날은 그 어떤 음식보다 치맥이 제일이지 않겠나.

배달어플을 키고 주변의 배달 가능한 치킨 중에 오늘은 BHC를 골랐다.

집이었다면 당연히 뼈 있는 치킨을 시켰겠지만, 호텔이다보니 치킨뼈를 남겨두기 죄송하여

순살치킨을 시킨 탓에 맛은 조금 아쉬웠지만, 역시 치맥은 치맥이다.

호텔의 바스락 거리는 이불과 푹신한 침대, 갓 튀긴 치킨과 시원한 맥주!

그리고 이렇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을 함께한다는 것.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하루의 마무리다.

 

  

- 운영시간 : 12:00~24:00

- 위치 :


끝!

 

※ 신라호텔 수영장 후기는 추후 '해비치 호텔 vs 신라 호텔' 포스팅으로 다뤄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