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맛 타르트 인스타각 수지 카페 레드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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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역 풍덕천동 맛집 레드빅 타르트 카페 운영시간 위치 가격 메뉴추천 후기

 

 

 

합정 홍대에서 타르트로 유명했던 레드빅이 수지에도 생겼다

레드빅 이름 뜻
紅大 붉을 홍. 큰 대.
그래서 레드빅이다ㅋㅋㅋㅋㅋㅋㅋ
홍대에서 시작한 카페라 이렇게 지었나보다

참고로 홍익대의 홍은 넓을 홍이다ㅋㅋㅋ

弘益 넓을 홍. 이로울 익.
건학이념이 홍익인간이다.

 

가게 분위기

과거 외식타운 입구 뺑오르방이 있던 자리에

그 노란 건물을 없애고 분홍 건물이 들어섰다.

 

외관 부터가 눈에 띄고 넘 이쁘다.

이 자리는 늘 외관이 아기자기 이쁜 가게가 들어오니 눈이 즐겁다

 

타르트와 커피를 즐기러 오신 분들 뿐만 아니라 외식 끝내고 후식 드시러 오시는 분들까지 더해

오픈 초기인데도 바글바글하다

 

 

가게분위기는 초깔끔!

미니멀리스트인 나는 대만족

맥시멀리스트인 엄마는 휑하고 색이 칙칙하다고 뭐라하심ㅋㅋㅋ

 

 

주방도 오픈형 주방으로 초깔끔!

 

 

화장실도 내부에. 굿!

 

 

정문보다 후문의 야외 테라스가 분위기가 미쳤다

날 좋은 날 꼬꼬꼮꼬꼭 야외에서 먹으러 와야지

 

 

메뉴(가격)

얼그레이 타르트 가격 7,300원

청포도 타르트 가격 7,300원

초코바나나 타르트 가격 6,900원

 

핵비쌈

 

 

메뉴 추천

딸기타르트가 가장 인기 많고 (품절로 못먹음ㅠ)

얼그레이는 개취로 강추

 

다만, 품절이 빨리 되기 때문에 그냥 남아 있는 것중에 골라야 할 수도!

3시에 방문하니 다 품절됨.

그래도 모든 타르트가 평타 이상이라 괜찮다.

 

 

 

 

솔직 후기

 

얼그레이 타르트

딱 적당한 얼그레이맛과 살짝 초코맛이 섞여있다

그래서 항상 얼그레이 시키면 나만 좋아했는데

레드빅 얼그레이는 엄마랑 남편도 맛있게 먹었다

얼그레이 맛이 과하지 않고 딱 부드럽게 타르트에 어울리게 들어가 있고

그렇다고 향이 안나지도 않고 은은하게 홍차향이 나서

대대대대만족 했던 메뉴

 

청포도 타르트

이것도 핵존맛이다

다른데서 파는거 대비 크~게 다른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곳보다 훨씬 타르트 빵이 고소하게 맛있었고

크림도 훨씬 부드럽고 신선했다

 

초코바나나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누텔라에 바나나 올려먹는 딱 그 맛이다.

다만 꾸덕한 초코가 아니라 초코푸딩같은 맛이라서

꾸덕초코를 더 좋아하는 나는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존맛은 존맛. 초바는 초바다.

 

선호순		평가
1	인생맛집 (찾아서 올 듯)
2	존맛탱 (근처 오면 올 듯)	●
3	쏘쏘 (무난)
4	노맛 (다신 안옴)

 

운영시간

매일 9:30~22:00

 

 

위치